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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프란, 잡초 발생 억제…파란들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

※ 서양잔디엔 파란들 사용 금지…10m 이내 작물 재배지 있으면 주의
 
유교 문화가 근본을 이루는 우리나라에서 조상의 묘역 관리는 조상을 추모하고, 그 은혜에 보답하는 최소한의 성의 표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고도화된 산업사회에서 바쁜 일상으로 산소 관리를 등한시하게 되는데, 이때 산소를 좀더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산소에는 쑥이나 바랭이 같은 잡초를 비롯하여 칡, 아카시아 등 잡목이 많이 발생한다. 발생하는 초종에 따라 방제방법이 다른데 쑥이나 바랭이와 같은 잡초가 많을 때는 파란들 수화제 10g 한 봉지를 물 1말(20ℓ)에 넣고 묘지나 정원의 잔디밭 30~40평에 골고루 뿌려 주면 된다. 파란들 입제는 산소에 물을 가져가기 힘든 경우에 효과적인데, 작은 알갱이가 통 속에 들어 있어 잡초가 발생한 부분에 500g 한 통을 25평 정도의 잔디밭에 가볍게 흔들어 뿌려주면 된다.
써프란 액상수화제는 잡초의 발생을 억제해주는 제초제로 파란들 수화제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사용량은 물 1말(20ℓ)에 파란들 수화제 10g과 써프란 액상수화제 20㎖를 희석해 뿌리면 잡초 제거 및 발아 억제에 매우 효율적이다.
그리고 칡이나 아카시아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칡은 뿌리 부근, 아카시아는 줄기 부근을 절단한 다음 근사미 액제 원액을 붓이나 솜으로 단면부에 발라주어야 한다.
약액이 많이 들어갈수록 방제가 잘 되므로 단면부에 송곳으로 상처를 낸 후 발라주거나, 솜에 약액을 묻혀 단면부에 동여매주는 방법도 좋다.
습하거나 해가 들지 않는 부분은 이끼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희망탄 입제나 신바람 수화제를 살포해주면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바쁜 일상으로 일 년에 한두 번 시간을 내어 조상님 산소를 찾았는데 잔디는 보이지 않고 쑥과 이름 모를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있어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이처럼 산소에 많이 발생하는 쑥이나 망초, 할미꽃, 여뀌 등의 잡초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관리하면 효과적이다.


파란들 입제 [분무기(약제 살포기)를 빌리기 어려운 곳]
파란들 입제는 작은 알갱이가 통 속에 들어 있어 산소 벌초 후 잡초가 있는 곳에 가볍게 흔들어 뿌려주면 된다.
500g 한 통으로 15~20평 정도 면적의 잔디에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잡초방제 기간이 약 2개월 정도이므로 깨끗한 묘소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매년 3월에서 9월까지 2개월마다 한 번씩 처리해 줘야 한다.



파란들 수화제+써프란 액상수화제 [분무기를 빌리고 물을 가져가기 쉬운 곳]
분무기와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곳에는 벌초작업 후에 파란들 수화제와 써프란 액상수화제를 분무기에 넣어 추석 때와 한식 때에 살포하면 산소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약제 살포 방법은 파란들 수화제 10g 한 봉지와 써프란 액상수화제 20㎖를 물 1말(20ℓ)에 넣고 30~40평 면적의 잔디밭에 골고루 뿌려주면 된다.
다만, 파란들 입제나 수화제는 한지형 잔디(벤트그라스 등 서양 잔디)에는 사용하면 안 되고 주변(10m 이내)에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효비료
잔디(산소,공원,정원) 전용으로 개발된 환경친화형 복합비료이다.
잔디 생육에 적합한 영양분이 골고루 있어 뿌리를 튼튼하게, 색깔을 선명하게 만들어준다.
과다 시비시 잔디의 생육을 저하시킬수 있으니 적정량을 사용해야한다.



근사미 액제 [아카시아와 칡넝쿨이 번지는 곳]
아카시아는 낫으로 밑둥 부분을 잘라내고 그 단면에 근사미 액제 원액을 발라주거나 솜이나 헝겊 등에 근사미 액제 원액을 묻혀 자른 면에 묶어두면 뿌리까지 죽일 수 있다. 크기가 큰 아카시아(직경 7㎝ 이상)를 죽이기 위해서는 나무 밑둥(지표면으로부터 5㎝ 이내)에 구멍을 뚫고 솜에 근사미 원액을 묻혀 구멍에 넣어주면 된다. 칡넝쿨의 경우에도 뿌리 가까이를 잘라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면 더 이상 번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